'전화 한통으로 출입관리 OK' 김해시, 080 안심콜서비스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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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스마트폰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렵거나 불가한 시민들을 위해 전화로 인증하는 080 안심콜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자출입명부 대용으로 활용하던 안심콜서비스를 기존의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만이 아닌 출입명부 작성이 필요한 모든 시설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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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스마트폰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렵거나 불가한 시민들을 위해 전화로 인증하는 080 안심콜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자출입명부 대용으로 활용하던 안심콜서비스를 기존의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만이 아닌 출입명부 작성이 필요한 모든 시설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늘부터 김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신청한 모든 시설에는 각각 다른 080 전화번호가 부여되며 방문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전화번호와 방문 시간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통화료는 김해시가 부담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수집된 정보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동선 확인용으로만 사용된다.
강복순 정보통신담당관은 “안심콜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방문자의 편의가 향상되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하루라도 빨리 종식 시키기 위해 많은 사업장에서 서비스를 신청해 주시고, 정확한 출입명부 작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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