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푸, 두달 한국살이 후 출국 "핀란드에선 한국 치킨 못 먹어" (어서와 한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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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빌서방 빌푸가 두 달간의 한국살이를 마친다.
지난 10월, 자가격리 당시부터 한국 치킨의 매력에 빠진 빌푸는 "핀란드에 가면 한국 치킨을 못 먹는다"며 아쉬워했다.
빌푸는 그동안 한국에서 먹었던 치킨 브랜드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며 맛 리뷰에 나섰다.
핀란드 먹신 빌푸의 치킨 먹방은 28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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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핀란드 빌서방 빌푸가 두 달간의 한국살이를 마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국을 앞둔 빌푸의 마지막 한식 먹방이 공개된다. 지난 10월, 자가격리 당시부터 한국 치킨의 매력에 빠진 빌푸는 “핀란드에 가면 한국 치킨을 못 먹는다”며 아쉬워했다. 빌푸는 그동안 한국에서 먹었던 치킨 브랜드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며 맛 리뷰에 나섰다.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빌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치믈리에 같다”며 놀라워했다.
출연진들도 ‘출국 전 꼭 먹고 싶은 한식 리스트’를 언급했다고. 딘딘은 “캐나다 유학 당시 한국 치킨 맛을 찾을 수 없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외국인들이 KFC를 ‘코리아 프렌즈 치킨’이라고 말할 정도다”라며 한국 치킨의 맛을 극찬했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 가면 김치찌개가 그립다”며 특별한 한식 사랑을 뽐냈다. 모두의 침샘을 자극한 빌푸의 치킨 먹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핀란드 먹신 빌푸의 치킨 먹방은 28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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