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세계 관광트렌드 소개 도서 2종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32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서적은 공사 해외지사에서 현지 자료 수집과 관계자 면담, 체험 등 직접 취재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들로 전달하고 있어 국내 관광정책 수립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32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간된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관광에 관한 현실적 아이디어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최근 주목받는 자연친화 관광을 비롯, 웰니스관광, 새로운 여행법, 관광자원 개발, 역사·문화 체험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두 9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사별로 32개 사례들을 담았다.
올해 처음 출간되는'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부양을 위한 돌파구로 기대되는 야간관광을 소재로 했다. 한 도시의 역사·전통·문화·자연조건까지 모두 야간관광 콘텐츠로 개발·활용하는 다양한 해외사례들을 통해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임을 시사하고 있다.
두 서적은 공사 해외지사에서 현지 자료 수집과 관계자 면담, 체험 등 직접 취재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들로 전달하고 있어 국내 관광정책 수립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책 모두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장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19가 가져온 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업계, 지자체들에게 이 책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 아시아경제
-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선우은숙 측 "유영재, 내 친언니 강제추행…사실혼 숨기고 결혼" - 아시아경제
- "자동차 사준다던 친아버지, 아들 상대로 중고차깡 사기쳤어요" - 아시아경제
- 베테랑 앵커도 못 버티고 생방송 중 '기절'…40도인데 에어컨 고장 - 아시아경제
- "불법 안했다고요" 카페 옆자리 통화…촉 발동한 20대 여성, 사기피해 막아 - 아시아경제
- "34만원짜리 목걸이 사세요" 은둔 중이던 트럼프 부인 돌연 등판 - 아시아경제
- 굽은 허리 펴고 150m 달렸다…기적 보여준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 아시아경제
- "신천지 이만희 회장 아냐?"…르세라핌 팬들, 공항서 뜻밖의 조우 - 아시아경제
- "갓 입사한 직원, 갑자기 출산휴가 통보…거부시 합의금 뜯겠다 협박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