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25일 미복귀 전역..시우민 이어 두 번째 군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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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디오(도경수)가 전역했다.

디오는 최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25일 전역했다. 별도의 전역 관련 행사는 예정되지 않았다.

디오는 2019년 7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했다. 디오는 지난달 7일 전역한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디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긍정이 체질’, 영화 ‘카트’ ‘형’ ‘신과함께’ ‘7호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연기돌’로 이름을 알렸다.

군 생활 중에도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 그날의 약속’에서 과거 승호 역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