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기하영 2021. 1. 25.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카드는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유공'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민간 기관 중 단독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와 일반 카드 이용내역 기반의 대조데이터를 행정안전부에 적시에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지원·긴급재난지원금이 미치는 영향 파악 등 공공빅데이터 분석 사업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지속 추진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NH농협카드는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유공'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민간 기관 중 단독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와 일반 카드 이용내역 기반의 대조데이터를 행정안전부에 적시에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지원·긴급재난지원금이 미치는 영향 파악 등 공공빅데이터 분석 사업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 가공을 위해 전담 분석인력을 6개월 이상 투입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공공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연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 13건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했고, 지난해 10월에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1호 판매를 시작하는 등 관련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권준학 농협은행장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농협카드는 17개 시·도 전지역의 데이터를 고르게 반영한 농협만의 빅데이터 자산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 지역경제 및 유통 기반의 인사이트 제공 등 데이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