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많은 사랑 행복했고 감사했다"
황소영 2021. 1. 25. 08:22
배우 유준상이 '경이로운 소문' 종영 소감을 밝혔다.
OCN의 시청률 역사를 새롭게 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은 24일 마침표를 찍었다. 극 중 가모탁 역을 맡은 유준상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거머쥐며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경이로운 소문' 15-16화 속 유준상은 마치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았다. 완전체 악귀 소환을 위한 불꽃 액션부터 새로운 카운터 손호준(오정구)과의 짧지만 강렬한 이별, 그리고 7년간 이어진 최광일(신명휘)과의 질긴 악연 마무리까지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웃게 하다가도 순식간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너무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하며,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 준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또 돌아왔으면 좋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인사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경이로운 소문'으로 연기 인생의 새 출발을 알린 유준상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 1020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가모탁 캐릭터는 '유준상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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