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교회 비대면 방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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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교회 비대면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그동안 한국교회 모판인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10년 넘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벌여왔다.
오정호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이 가장 오랜 시간 지속해온 사역 중 하나가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이라며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의 중심이었던 작은 교회들에 존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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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교회 비대면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사진)을 갖고 “코로나19로 정부와 방역당국이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향교회 방문 대신 전화 한 통과 감사헌금이나 선물 등 작은 정성을 전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그동안 한국교회 모판인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10년 넘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벌여왔다. 오정호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이 가장 오랜 시간 지속해온 사역 중 하나가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이라며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의 중심이었던 작은 교회들에 존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성도들이 SNS와 전화 등을 통해 고향교회에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전화 한 통이 고향을 지키고 계신 목사님들에겐 큰 격려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도시 교회도, 각자가 섬기는 교회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 사랑을 나눌 때 한국교회가 함께 부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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