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차인표 "둘 다 눈 감는 날까지 아내 신애라 사랑해"

박정선 2021. 1. 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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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의 '사랑의 유통기한'에 관해 이야기했다.

차인표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둘 중 한 명이 눈 감는 날까지 사랑할 것"이라는 과거 발언에 대해 "둘 중 한명이 눈을 감으면 다른 한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둘 다 눈 감는 날로 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인표는 "다시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쉽게 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 끝에 차인표는 "나는 기독교인이다. 다시 태어나는 걸 믿지 않는다"는 의외의 답을 내놓았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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