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차인표 "신애라에게 하루 5번 '사랑한다'고 말해"

박정선 입력 2021. 1.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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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차인표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5번 정도 한다고 하던데"는 MC 서장훈의 말에 "요즘도 1일 5회 정도 한다. 일어나서, 나갈 때, 들어올 때, 식후에"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안 하면 누가 하겠나"라며 "아내는 답으로 '나도'라고 한다.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가 '나도', '어지르지 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이 "저도 요즘은 10번까지"라고 하자, 당황한 차인표는 "나는 하루에 한 12번씩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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