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父 엄효섭 신고한 사람 母 황신혜였다
박정선 2021. 1. 24. 20:15
'오! 삼광빌라!'의 황신혜가 엄효섭을 신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서는 딸 진기주(이빛채운) 앞에서 경찰에 잡혀간 아버지 엄효섭(박필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효섭이 갑자기 경찰에게 잡혀가자 큰 충격을 받은 진기주. 엄효섭을 다른 곳으로 보내라던 외할머니 정재순(이춘석)에게 연락했으나, 정재순은 여전히 차가웠다.
알고 보니 엄효섭을 신고한 이는 진기주의 친어머니 황신혜(김정원)였다. 자신을 찾아온 진기주에게 황신혜는 "나뿐만 아니라 재희 하청업체 관계자들도 고발했다"며 "그런 것까지 다 보고 어떡하냐"면서 진기주를 걱정했다. 이에 진기주는 "엄마가 마음 더 안 좋겠다. 직접 그렇게 하셔서"라고 말했고, 황신혜는 "그냥 놔뒀다간 더 큰 문제 일으킬 거다. 무엇보다 너에게 해가 될 거다"라고 걱정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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