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1회 만에 엇갈린 연기력 반응
배우 성훈과 이가령의 연기력과 관련해 '결혼작사 이혼작곡' 1회 만에 반응이 엇갈렸다.
23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첫 방송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등장하는 부부는 크게 셋. 30대 부부, 40대 부부, 50대 부부가 극을 이끌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과 이가령은 막 결혼한 30대 부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딩크족인 30대 부부의 갈등과 결혼생활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회가 나간 후 40대 부부인 박주미와 이태곤, 50대 부부인 전노민과 전수경은 방송 이후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나오지 않았지만, 유독 성훈과 이가령의 연기력에 대해 반응이 엇갈렸다. 성훈의 연기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훈은 특히 전작과 달라진 연기력에 임성한 특유의 대사가 문제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전혀 성훈의 연기가 어색하지 않고 드라마에 잘 녹아들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가령도 연기력에 대한 반응이 갈렸다. 드럼 치는 연기부터 그냥 일상 대화를 하는 연기까지 동작과 표정, 말투 모두 어색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가령의 과한 화장에 대해서도 반응이 극과 극이었다. 혼자만 너무 과한 메이크업을 한 게 이상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로 나름의 설정을 했을텐데 화장까지 지적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가 절필 선언 후 6년 만에 필명을 'Phoebe(피비)'로 바꾸고 복귀한 드라마다.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자주인공에게 생기는 상상도 못 한 불행,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의 불협화음을 그린다. 첫 회 1부 시청률은 5.708%, 2부 시청률은 6.865%를 기록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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