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평국가산업단지' 임대 입주 기업 3개사 선정

라영철 2021. 1.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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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와 함께 북평지구(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기업 심의를 마치고 접수된 6개 기업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임대단지는 경제구역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 비용부담 해소를 위해 임대료 ㎡당 월 85원으로 공급하며, 기간은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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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입주 계약 · 임대차계약 체결
㎡당 월 85원 공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동해안권경제청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와 함께 북평지구(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기업 심의를 마치고 접수된 6개 기업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해 했으며, 심의 결과 ㈜금강씨엔티·㈜범우·㈜지석엔지니어링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임대 공고는 1차 4190㎡(1200평형) 5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필지 추첨을 거쳐 27일부터 입주 계약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잔여 필지는 2차 공고 때 임대할 계획이다.

장기임대단지는 경제구역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 비용부담 해소를 위해 임대료 ㎡당 월 85원으로 공급하며, 기간은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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