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명절 대비 식품제조·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

라영철 2021. 1.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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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설 명절에 대비해 식품 제조와 판매 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

강원도는 "25일부터 29일까지 105개 식품접객업소 점검을 위한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시·군 위생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떡류와 만두류, 식용유지 등 설 성수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제사음식 취급 식품접객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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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105개소 대상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에 대비해 식품 제조와 판매 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

강원도는 "25일부터 29일까지 105개 식품접객업소 점검을 위한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시·군 위생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떡류와 만두류, 식용유지 등 설 성수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제사음식 취급 식품접객업 등이다.

특히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와 유통기한 경과 사용·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등을 중점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과 규격 검사 등도 한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 식품 구매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등에 대한 비대면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도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되, 고의·상습적 위반 사항은 강력한 행정 조치와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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