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결혼 후 미국 생활 중 10kg 증량 "너무 편해서 쪘다"

김연지 2021. 1.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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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유튜브 채널 캡처

박은지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체중이 10kg 늘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박은지는 유튜브 채널 'Egee ParK'에 '삶의 질 수직 상승 찐 추천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박은지는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방송할 때는 저녁을 안 먹어서 키 170cm에 몸무게 53kg을 유지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미국 오니 방송 일도 없고 얼마나 편하겠나. 쳐다보는 시선도 없으니까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분이 저를 데리고 굉장히 많은 곳을 다니셨다. 배 두드리면서 사는 게 일과였다. 너무 편해서 몸무게가 10kg까지 쪘다"고 전하며 증량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살을 뺀 건 작년 가을이다. 운동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었다. 살 빼고 2019년부터 방송이 다시 들어왔다"고 전했다.

박은지는 2018년 2세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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