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배당소득 3000억원 육박..상위 1% 1인당 1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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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성년자 배당소득이 3000억원에 육박하며, 5년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성년자 배당소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소득을 거둔 미성년자는 17만2942명, 이들의 배당소득 총액은 2889억원이다.
미성년 배당소득 상위 0.1% 172명의 배당액은 871억78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5억700만원을 벌었다.
상위 1% 1729명은 배당소득 1941억4300만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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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4/akn/20210124114521948bkzc.jpg)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해 미성년자 배당소득이 3000억원에 육박하며, 5년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성년자 배당소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소득을 거둔 미성년자는 17만2942명, 이들의 배당소득 총액은 2889억원이다.
2015년과 배당소득 총액은 약 1400억원(94%) 증가했다. 1인당 평균 배당소득도 86만원에서 167만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출생 직후부터 배당소득을 올린 0세 배당소득자도 427명이었다. 이들 신생아의 배당소득은 3억9100만원이다.
미성년 배당소득 상위 0.1% 172명의 배당액은 871억78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5억700만원을 벌었다. 상위 1% 1729명은 배당소득 1941억4300만원을 올렸다. 1인당 1억1200만원 꼴이다. 양경숙 의원은 "미성년자 대상 상속·증여는 계층 대물림의 통로로, 계층 이동 사다리를 부순다"며 "일명 '금수저'로 불리는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에 편법은 없는지, 세금이 철저히 부과되는지 국세청이 강도 높게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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