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에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 .. 선착순 14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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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과 관련, 2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대구시에서 최초로 실시한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여러 지자체에서도 사업을 실시하거나 실시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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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과 관련, 2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0대가 더 많은 1420대를 무상 지원한다.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진식)와 2019년 2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19년 1130명, 2020년 1290명에게 단말기를 무료로 전달했다.
전국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동일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단말기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이다.
희망자는 다음달부터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47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대구시에서 최초로 실시한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여러 지자체에서도 사업을 실시하거나 실시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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