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희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 큐레이팅 사이트로 신선한 바람! 8기도 모집
황찬희가 설립한 작곡가 그룹 겸 퍼블리싱 회사 찬스라인(CHANLINE)이 큐레이팅 사이트를 선보여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찬스라인은 지난 해부터 찬스라인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레이블에 소개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큐레이팅 사이트를 오픈해, 신진 작곡가 양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찬스라인 황찬희 대표는 "가능성은 있지만 기회와 노하우가 부족한 작가들을 위해 '찬스라인' 수강생을 모집해 3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다. 꾸준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내실 있는 작곡가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찬스라인 작가들의 소중한 작품을 레이블에 소개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찬스라인의 신곡 소개 큐레이팅 사이트는, 현재 B2B 사이트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가입할 수 없다. 하지만 찬스라인에서 발표한 곡의 데모는 모든 이들이 로그인하지 않아도 들어볼 수 있다. 레이블의 경우, 회원 가입을 하면 승인 뒤 찬스라인 작곡가들의 미발표 곡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각 가수에 맞는 다양한 곡을 매칭할 수 있다. 업계에서 획기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앞서 나가고 있는 찬스라인은 최근 8기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오는 7월께 9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황찬희는 2000년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인 김범수의 '그런 이유라는 걸'로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 작곡가다. 조성모의 '미스터 플라워'(Mr. Flowe)를 비롯해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과 '텔레파시',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 곡인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또한 신세경 임시완 주연의 JTBC '런온' 음악 감독을 맡은 것은 물론, 한류스타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3~4년 전부터는 찬스라인을 설립, 운영하며 후배 작곡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찬스라인은 신예 작곡가와 지망생을 교육하고 곡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작곡가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주원 기자
▶ 김새롬, 정인이 망언 논란에 사과했지만 여전한 비난
▶ ‘전참시’ 문소리, 21년만에 생애 첫 관찰예능 도전 통했다
▶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한다면? 동거부터 권하겠다”
▶ 수지, 비현실적 팔뚝 살+쇄골 라인...각도 무시한 무결점 미모
▶ 이경규 “사람들 비위 맞춰주면 좋은 작품 나오기 힘들어” 소신 발언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방탄소년단 작곡가´ 니브 ”뷔, 열정 넘치는 아티스트”
- 문종업 ´아이돌레시피´ 캐스팅…천재 작곡가 된다[공식]
- 첫방 ´런온´ 최수영, 영앤리치 CEO ´신선한 변신´
-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조여정에 7전 8기 프러포즈···구애의 ´흑역사´
- ´트롯 전국체전´ 시청률 16.5% 기록...´8도 올스타´ 진해성, 포털 사이트 완전 장악!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