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달걀 판매업체 냉장차량 구입비 지원..최대 1500만원

김지희 2021. 1.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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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유통제도에 따른 것으로, 세척·선별·포장 과정을 거친 달걀을 보다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엽업을 유지하면서 냉장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250곳이다.

영업자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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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차량 미보유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250곳 대상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유통제도에 따른 것으로, 세척·선별·포장 과정을 거친 달걀을 보다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엽업을 유지하면서 냉장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250곳이다. 영업자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시·군·구청에 우편, 팩스,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지원 금액 등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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