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받은 현빈 "최고 파트너, 예진씨에게 고맙다"

신은정 2021. 1. 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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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2020 APAN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받고 연인 손예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현빈 손예진은 이전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가 최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현빈과 분단 현실을 뛰어넘어 사랑을 키운 연인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손예진은 'KT Seezn 스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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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배우 현빈이 2020 APAN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받고 연인 손예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현빈은 23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공효진, 김희애, 김혜수, 박서준 등이 올랐다.

수상 후 현빈은 “2021년의 시작을 이렇게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이 상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올 한해를 더 멋지게 잘 꾸며나가야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제공

이어 “정혁(극 중 이름)이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극 중 이름), (손)예진씨에게 고맙다”며 “예진씨가 잘 빚어낸 윤세리라는 캐릭터로 인해서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빈 손예진은 이전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가 최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현빈과 분단 현실을 뛰어넘어 사랑을 키운 연인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손예진은 ‘KT Seezn 스타상’을 받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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