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정인이 사건 후속편에 김새롬 불똥.."미처 몰랐다"

이휘경 2021. 1. 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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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후속편이 23일 방영된 가운데,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그알이 중요하지 않다"고 발언했다가 사과를 냈다.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면서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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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전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후속편이 23일 방영된 가운데,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그알이 중요하지 않다"고 발언했다가 사과를 냈다.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면서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며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등 발언을 했다. 이날 SBS '그알'은 '정인이 사건'의 후속편을 방영했던 터라 김새롬의 발언에 많은 질타가 쏟아졌다.

(사진=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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