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소통의 아이콘' 등극..온택트 소통 '요린이' 고충 공감 (백파더)[전일야화]

이슬 2021. 1.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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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온택트로 실시간 소통을 하는 '요린이'의 고충을 공감하며 '소통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겨울 배추가 가장 맛있을 시기에 맞춰 초간단 배춧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것저것 응용해서 먹겠다는 '요린이'들에게 양세형은 "응용하는 건 나중에 하시고 오늘은 백파더가 하는 걸 따라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저는 저번에 당면을 넣어 먹었는데도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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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양세형이 온택트로 실시간 소통을 하는 '요린이'의 고충을 공감하며 '소통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겨울 배추가 가장 맛있을 시기에 맞춰 초간단 배춧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간장 베이스인 이색 배춧국을 준비한 백종원은 "올해 비가 많이 와서 배추 파종이 늦어졌다. 겨울에 가을 배추, 겨울 배추가 몰려서 배추 농가들이 굉장히 힘들다"라며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배추, 대파, 돼지고기 앞다리살, 물, 진간장, 식용유를 이용해 배춧국을 만들었다. 특히 뚜껑 있는 냄비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모든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 백종원은 팬에 기름을 올리고 센 불로 온도를 높였다.

기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준비해놓은 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어 기름이 튀는 걸 방지했다. 백종원은 고기를 튀기듯이 바짝 익히라는 조언을 더했다.

고기를 익히던 중 유병재는 "빨간색이 없어질 때까지"라며 말을 얹었다. 이에 백종원은 "빨간색이 없어질 때까지가 아니다. 갈색이 생길 때까지"라고 버럭했다. 양세형은 "잘 모르시면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기가 익어 기름이 안 튈 때 대파, 배추, 간장을 차례로 넣어 배추를 익혔다. 배추에서 물이 나와 충분히 졸여질 때까지 익혔다. 이때 '요린이'들은 고기가 덜 익었는데 대파를 넣거나 작은 실수를 연이어 저질렀다.


질문이 있다며 백종원을 부른 '요린이'는 "백파더 화내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화 안 냈다니까. 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냐"라며 "사람이 각자 개성이라는 게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요린이'의 질문에 양세형은 "저도 '라디오스타' 촬영하면서 '요린이' 분들이 쓰시는 어플로 촬영해본 적이 있다. 100% 다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질문을 반복하시는 게 다 안 들리시는 거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백종원은 "소통의 아이콘"이라며 양세형을 칭찬했다.

배추가 충분히 익으면 물을 넣고 7분 정도 끓인 후 소금, 물을 이용해 간을 맞춰 배춧국을 완성했다. 이것저것 응용해서 먹겠다는 '요린이'들에게 양세형은 "응용하는 건 나중에 하시고 오늘은 백파더가 하는 걸 따라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저는 저번에 당면을 넣어 먹었는데도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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