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북구 종암동 새해 연이은 기부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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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영)에 훈훈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2일에는 우영개발(대표 양경선)에서 백미 50포를 주민센터로 전달, 저소득 주민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만큼은 변치 않는 듯하다"며 "예년보다 더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활동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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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영)에 훈훈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2일에는 우영개발(대표 양경선)에서 백미 50포를 주민센터로 전달, 저소득 주민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우영개발은 지난 3년간 매년 설날, 추석 전에 백미를 기부해 ‘이웃돕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 ‘사랑의 온도계’ 온도를 높였다.
지난 14일 종암동 자율방범2동대(대장 성춘권)가 저소득 가구의 자녀를 위해 마련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종암동 자율방범2동대는 지속적인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쳐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저소득 자녀를 위해 기부하는 ‘백원의 행복’ 사업을 진행 있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 2명은 올해 대학교에 진학한다.
이밖에도 12일에 종암교회가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성금을 동주민센터로 기탁해 지역 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만큼은 변치 않는 듯하다”며 “예년보다 더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활동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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