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샤이니 민호에 "아따 다리 기네 길어~"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김현정 2021. 1.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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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민호가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민호는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생각해 옷을 단순하게 입는다. 재킷에 슬랙스를 많이 입는데 요즘은 와이드 팬츠도 가끔 입는다. 거의 검정색이다. 군복무 기간 동안 쇼핑을 못해 옷장이 비웠다. 정남이 형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왕창 구입하고 싶었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민호는 얼핏 봐도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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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민호가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지난해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민호는 2년간 업데이트된 적 없는 옷장을 가득 채우기 위해 배정남을 찾아왔다. 민호는 영업 이래 최초로 예산 무한대를 선언했다.

민호는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생각해 옷을 단순하게 입는다. 재킷에 슬랙스를 많이 입는데 요즘은 와이드 팬츠도 가끔 입는다. 거의 검정색이다. 군복무 기간 동안 쇼핑을 못해 옷장이 비웠다. 정남이 형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왕창 구입하고 싶었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민호는 얼핏 봐도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조재윤은 "그냥 너무 멋있다. 다리 길이도 엄청나다"라며 감탄했다. 배정남은 "아따 다리 기네 길어. 안 와도 되는데 왜 왔냐"라며 웃었다.

민호는 "너무 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평소에 이렇게만 입는다. 재킷만 바뀌고 그 위에 코트를 입는다. 차이가 없다. 전역한 지 얼마 안돼 쇼핑도 못했다. 2년 전 옷을 입어야 하니 새로운 스타일로 옷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형님 스타일을 너무 좋아했다"라며 배정남을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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