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거제 어선 침몰사고, 인명구조에 총력" 당부

임철영 2021. 1. 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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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해경, 해군,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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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해경, 해군,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57분께 발생한 부산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339t) 침몰사고와 관련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어선 사고로 승선한 10명 중 7명은 구조됐고 3명은 수색 중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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