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김완선, 학창 시절 책받침 주인공..2021 복 다 썼다" (불후)

나금주 2021. 1. 23.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 강성연이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용임&한혜진, 김완선&강성연, 슬리피&딘딘, 신유&김용진, 이봉근&안예은, 하은&지플랫이 등장했다.

이날 김완선, 강성연이 친구 특집에 등장했다.

강성연은 김완선에 관해 "저의 책받침 속 주인공이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강성연이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용임&한혜진, 김완선&강성연, 슬리피&딘딘, 신유&김용진, 이봉근&안예은, 하은&지플랫이 등장했다.

이날 김완선, 강성연이 친구 특집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스타와 팬의 만남이었다. 강성연은 김완선에 관해 "저의 책받침 속 주인공이었다"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전 워낙 내성적이어서 고개만 숙이고 다니던 아이였다. 그런데 김완선 언니가 86년도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내 안에 있었던 들끓는 자아가 나와서 춤을 추는 것 같았다. 패션도 따라했다. 집에 있는 청재킷을 찢기 시작했다. 특별한 나의 별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강성연은 김완선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 "2021년 나의 복은 끝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완선, 강성연은 견제 대상이 없다고 했다고. 강성연은 "그냥 김완선이 있으니까"라며 김완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