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트럼프 퇴임 후 첫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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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폭스뉴스와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계획이 뭐냐는 질문에 "뭔가를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향후 행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당을 만들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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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폭스뉴스와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계획이 뭐냐는 질문에 "뭔가를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향후 행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당을 만들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오는 25일 상원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탄핵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려면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하원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동 사태를 부추겨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를 적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찬성 232명, 반대 197명으로 지난 13일 가결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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