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송, 결국 토트넘 떠난다? 토리노행 급부상

유현태 기자 2021. 1.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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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송 페르난데스(토트넘홋스퍼)이 이탈리아 토리노로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투토메르카토웹'은 22일(한국시가) 토리노가 페르난데스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토트넘은 4600만 파운드(약 684억 원)에 페르난데스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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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송 페르난데스(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제드송 페르난데스(토트넘홋스퍼)이 이탈리아 토리노로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투토메르카토웹'은 22일(한국시가) 토리노가 페르난데스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구단간 접촉이 시작됐고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중원과 오른쪽 측면에서 힘을 보태줄 것으로 봤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의 눈엔 썩 맘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아예 출전 자체가 드물다. 2020-2021시즌엔 리그에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FA컵과 리그컵에서 1경기씩만 나섰다.


토트넘은 4600만 파운드(약 684억 원)에 페르난데스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 때문에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벤피카 복귀설 역시 유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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