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아무리 꽁꽁 얼었다지만.. 이런 행동은 하지 마세요

홍인걸 2021. 1. 2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코로나로 갈 곳을 잃은 시민들이 도심 근교 강변이나 저수지를 많이 찾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 들어가는 사람들.. 얼음 깨져 사고 발생할 수 있으니 자제해야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홍인걸 기자]

ⓒ 홍인걸
올해는 유난히 한파로 인해 추운 한해다. 코로나로 갈 곳을 잃은 시민들이 도심 근교 강변이나 저수지를 많이 찾는다.

대구 근교인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송림지는 넓고 둘레길이 있다. 시민들이 운동 삼아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해 놓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 시설이나 공간을 많이 찾는다. 퀵보드를 타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공놀이를 하는 사람,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 등등.

한파로 인해 저수지는 꽁꽁 얼어 있고 얼어 있는 얼음 위로 삼삼오오 모여 과감히 걷기를 시도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더러는 너무 위험한 곳까지 들어가는 위험을 감수하는 이도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섬뜩하다. 안전을 위해서 이러한 위험한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다.

코로나는 창틀 없는 감옥이다. 여기서 해방되기 위해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는 저수지로 몰려왔지만, 저수지도 한파로 꽁꽁 얼어있다.

다음 주도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 하니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추운 곳은 수돗물이 얼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들어놓고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헌 옷가지 등도 넣는 것이 필요하고 동파방지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

다음 주는 눈도 많이 온다하니 시설물 점검도 있지 말아야 한다.
 
ⓒ 홍인걸
 
ⓒ 홍인걸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