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탁재훈·임원희·김준호의 '웃픈' 새해 첫날

김진석 2021. 1.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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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이상민·탁재훈·임원희·김준호가 역대급 '돌싱상련' 케미스트리로 큰 웃음을 준다.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월 1일, 새해 첫 날이지만 딱히 할 일 없는 외로운 돌싱들이 모두 한 집에 모인다.

임원희는 얼마 전 생일이었던 김준호를 위해 비장의 '짠희템'들을 꺼내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당사자 김준호는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다"며 씁쓸함을 숨기지 못하는 한편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탄식과 폭소를 동시에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평균 나이 쉰이 넘은 네 사람이 적막감을 참지 못하고 유치찬란한 추억의 놀이 대결을 펼쳐 또 한 번 '母벤져스'의 한숨을 자아냈다. 급기야 새해 첫날이지만 아무에게도 연락을 받지 못한 '돌싱포맨'은 누구의 휴대폰이 먼저 울릴지 쓸데없는 내기까지 벌였다. 임원희의 벨소리가 울리며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일어나 녹화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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