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완료' LG 켈리 "한국으로 돌아와 기쁘다"

조은혜 2021. 1. 2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한국에 입국,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LG 외국인 3인방 중 가장 먼저 한국 땅을 밟은 켈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이 2021년 LG 트윈스의 우승으로 가는 원동력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한국에 입국,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켈리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격리가 끝나는대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LG 외국인 3인방 중 가장 먼저 한국 땅을 밟은 켈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이 2021년 LG 트윈스의 우승으로 가는 원동력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2019년 KBO 무대에 데뷔한 켈리는 29경기 180⅓이닝을 소화해 14승12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지난 시즌에도 28경기 173⅓이닝을 던지면서 15승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고 총액 140만 달러에 재계약에 합의, 다시 LG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바라보는 켈리의 세 번째 시즌에 기대가 모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