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철벽' 후벤 디아스 "유효 슈팅 1개도 주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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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수비진 핵심으로 자리잡은 후벤 디아스는 '무실점 경기'를 넘는 목표를 갖고 경기를 치른다.
디아스는 "맨시티에서 한 사람이 내게 '오 대단하다 또 무실점 경기네'라고 말헸다. 그리고 나는 '내게 가장 기쁜 것이 무실점 경기는 아니'라고 말했다. 다른 팀에 유효 슈팅을 한 개도 안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내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건 골키퍼가 하나도 선방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무실점을 넘어 완벽한 수비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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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수비진 핵심으로 자리잡은 후벤 디아스는 '무실점 경기'를 넘는 목표를 갖고 경기를 치른다. 바로 유효 슈팅마저도 모조리 끊어내겠다는 것.
디아스는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이적 직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해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디아스가 오기 전에 치른 3경기에서 7실점했던 맨시티는, 디아스 합류 이후 16경기에서 6실점만 하고 있다.
빼어난 활약이다. 존 스톤스와 함께 디아스는 맨시티를 리그최고의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적은 13실점만 내주고 있다. 지난해보다 떨어진 공격력을 채우는 것이 바로 수비력이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이 23일(한국시간) 보도한 인터뷰에 따르면 디아스의 욕심은 '무실점 경기'보다 크다. 수비수로서 완벽하게 경기를 틀어막는 걸 좋아한다.
디아스는 "맨시티에서 한 사람이 내게 '오 대단하다 또 무실점 경기네'라고 말헸다. 그리고 나는 '내게 가장 기쁜 것이 무실점 경기는 아니'라고 말했다. 다른 팀에 유효 슈팅을 한 개도 안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내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건 골키퍼가 하나도 선방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무실점을 넘어 완벽한 수비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수비수들은 발기술, 패스 능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갖출 것을 요구받는다. 디아스는 "나는 수비수다. 수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최근 수비수들은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다. 난 더 나아지기 위해 항상 집중하고 더 많은 걸 하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수비수'라는 걸 잊지 않았다"며 수비 능력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디아스는 "내가 아니라면 누가 수비에 자부심을 가지겠나. 다른 팀을 무력하게 만드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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