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싱글' 이은하 "올드 미스다, 아직 시집 못가" (사콜)

김예나 2021. 1. 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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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트롯맨들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롯 여왕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히트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를 꾸미며 등장했다.

트롯맨들은 이은하의 완벽한 무대에 감탄하며 "여전히 그대로다" "힘이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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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은하가 트롯맨들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롯 여왕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히트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를 꾸미며 등장했다. 트롯맨들은 이은하의 완벽한 무대에 감탄하며 "여전히 그대로다" "힘이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김성주는 "이은하의 목소리를 듣는 게 처음이다. 너무 감격적인 시간이었다. 제가 너무 흥분했다. 제게는 연예인이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은하 역시 "저도 너무 설렌다. 애인 만난 듯"이라며 "나 지금 선 보러 나왔나?"라고 웃었다. 그러더니 이은하는 "제가 올드미스다 보니까. 아직 시집을 못갔다. 선 보는 기분이다"고 설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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