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 공개! "딸 낳자마자 둘째 계획을.." 폭탄 발언
DJ DOC 멤버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아내와 동반 예능 나들이를 해 화제다.
정재용은 유튜브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인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고민과 결혼 후 달라진 삶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19세 연하의 아내가 처음으로 정재용과 동반 출연했는데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다운 초특급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실제로 정호근은 "남편과 떨어져 살 팔자"라며 "나가서 일을 해야만 하는 사주"라고 밝힌 뒤, "결혼 전에는 어떤 일을 했냐?"라고 묻고, 정재용의 아내 이선아는 "걸그룹 출신"이라고 털어놨다.
이선아는 "데뷔하자마자 남편을 만났다"며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이야기하며, "(2019년에 딸을 낳았는데) 아이들 낳자마자 남편이 '둘째를 빨리 갖자'라고 해서 충격받았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정재용은 "첫 아이라 출산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아내가 생각보다 쉽게 애를 낳았다. 30분만에 출산하는 걸 보고, 빨리 둘째를 갖자고 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정재용은 이외에도 이하늘 김창렬과 다시 결합해 공연을 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놓으며 정호근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한편 1995년 DJ DOC에 합류한 정재용은 팀 막내로 활약하며 가요뿐 아니라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승승장구’ ‘식신원정대’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해 왔다. 이선아는 2016년 그룹 아이시어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후 2019년 딸을 얻었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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