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발전부산물 등 자원순환 확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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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설기초소재 분야 선도기업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석탄재를 비롯한 순환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국내 주요 발전사들과 본격적인 협력사업에 나섰다.
SP S&A를 비롯한 재활용업체 등 7개사와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한 국내 주요 발전 5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석탄재 등 국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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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SP S&A "발전부산물 친환경적 재활용 확대 및 지속 가능 순환경제 정착 노력"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친환경 건설기초소재 분야 선도기업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석탄재를 비롯한 순환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국내 주요 발전사들과 본격적인 협력사업에 나섰다.
삼표그룹 산하 SP S&A(대표이사 문종구)는 지난 22일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협회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SP S&A를 비롯한 재활용업체 등 7개사와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한 국내 주요 발전 5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석탄재 등 국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협회는 올해부터 한국남동발전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발전 5개사가 순차로 회장을 맡고, SP S&A가 재활용업체를 대표해 부회장사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임원진을 구성, 활동하게 된다.
SP S&A는 그간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 초대 회장사를 맡아 발전부산물의 친환경 재활용 확대를 위한 R&D 투자 확대와 규제개선,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견인해 왔다.
SP S&A 관계자는 "앞으로 석탄재와 탈황석고 등 발전부산물의 친환경적 재활용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정착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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