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흉기 난동에 중년 남녀 사망..용의자 특정 후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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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오후 8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한 남성과 다투다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남성 용의자를 특정,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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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뒤를 쫓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오후 8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50대 중국 동포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용의자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피해자인 중년 여성은 근처 호프집 사장이라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인근 상인은 YTN에 “식당 앞을 지나가면서 발생한 일이었고 서로 싸우면서 남자 한 분 여자 한분이 쓰러지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119구급대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곧바로 방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한 남성과 다투다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남성 용의자를 특정, 뒤를 쫓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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