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업용수 부족 2025년 해소
신영삼 2021. 1. 22.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 일대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2025년까지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가뭄 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진도군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75km 관로 설치..해남 금호호 용수 진도 군내호‧둔전제 공급
[진도=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진도군 일대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2025년까지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가뭄 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진도군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는 수원이 풍부한 해남 금호호 용수를 16.75km의 송수관로를 설치해 진도군 군내호와 둔전제에 공급하는 것으로, 3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난공사로 여겨졌던 육지와 섬(해남~진도)의 연결은 국내 최초로 해저 관로 1.1km 신기술 신공법이 도입된다.
이연춘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은 “가뭄 시 상습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보다 나은 영농편의 제공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탄핵안 가결 첫 주말 집회 “윤석열 사퇴하라”
- 민주, 한덕수에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않으면 책임 물을 것”
- ‘잠·삼·대·청’ 토허제 묶어도 올랐다…“신통기획 등 국지적 지정해야”
- 민주당, 이번주 ‘비상행동’ 돌입…탄핵 여론 조성 ‘총동원’
- 트럼프 만난 정용진 “10~15분 심도있는 대화”...정재계 중 처음
- 하이트진로, 세분화 마케팅으로 내수 확장 ‘승부수’
- 헌재, 이진숙 탄핵 변론 연기…尹 심판 집중하나
- 데이식스, K팝 밴드 최초 고척돔 입성…“이런 날이 온다” 감격
- ‘안산보살’ 노상원 자택 점집서 ‘계엄모의’ 수첩 발견
- 홍준표 대구시장, 조기대선 가능성에 “이재명이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