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활기차고 신명 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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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보성군 노인 일자리 사업은 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4개 분야의 사업에서 2천 1백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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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보성군 노인 일자리 사업은 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4개 분야의 사업에서 2천 1백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보성군 역점 시책인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공원 및 마을 주변 꽃밭 가꾸기,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 지원봉사, 경륜전수 지원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지역사회에 전수하며 경제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소득 증진 등에 도움을 줘 노인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kyy5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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