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떠난 두 예능의 다른 선택,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 재개‧'선녀들' 시즌 종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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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설민석이 주요 출연자로서 이끌어온 두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와 '선녀들'이, 그의 하차 후 오랜 결방 끝에 서로 다른 길을 택했다.
설민석은 지난해 12월,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가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과 tvN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프로그램의 향후 내용을 논의하며 오랜 시간 결방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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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타 강사 설민석이 주요 출연자로서 이끌어온 두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와 '선녀들'이, 그의 하차 후 오랜 결방 끝에 서로 다른 길을 택했다.
설민석은 지난해 12월,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가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과 tvN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프로그램의 향후 내용을 논의하며 오랜 시간 결방을 이어왔다.
먼저 결단을 내린 건 '벌거벗은 세계사'다. 제작진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30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며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포맷 변경과 방송 재개를 알렸다.
22일에는 '선녀들'이 시즌 종료를 알렸다. '선녀들' 측은 "1년 4개월의 역사 대장정 끝에 '선녀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며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6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을 기다려 온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재정비에 들어갈 것을 알리며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양해를 구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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