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통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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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020년 전국단위 경제조사'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이번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통계청 전국단위 경제조사 결과는 다음달 공표 예정이며, 지역에 맞는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관 분석,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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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근 통계청에서 열린 ‘2020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통계청은 ‘2020년 전국단위 경제조사’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이번 포상을 수여했다.
도는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조사계획 수립, 내부 기준에 의한 철저한 면접 후 조사원 채용 등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인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내 시·군 중에서는 당진시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통계조사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정확한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해야 쓸모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성과 신뢰성 있는 지역 통계 생산 및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전국단위 경제조사 결과는 다음달 공표 예정이며, 지역에 맞는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관 분석,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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