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웅장한 이별 감성 '숨바꼭질'
황지영 2021. 1. 22. 21:21
프로듀서 겸 가수 뮤지(Muzie)가 공감 가능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지의 싱글 ‘숨바꼭질’이 공개됐다. ‘숨바꼭질’은 서로의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 연인의 모습을 담은 가사가 특징인 겨울 감성의 슬픈 발라드다.
뮤지는 이번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작곡에 참여한 포스티노와 함께 시너지도 드러냈다.
계속해서 뮤지와 호흡을 맞춘 퍼플리스트필름의 심형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숨바꼭질’ 뮤직비디오에는 그동안 수많은 뮤지션의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온 김건의 지휘 아래 융스트링팀이 참여해 웅장한 스트링사운드가 담겼다. 쏟아지는 눈과 아름답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풍경이 어우러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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