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위해 합심 기도

유영대 2021. 1. 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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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기도운동본부(7Years Prayer Pilgrims Progress=7PPP·총괄본부장 오치용 목사)는 21일 오후 제3차 7년국제기도회를 열고 코로나19 팬데믹의 극복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오 목사는 "7년기도운동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해 시작한 순수 기도운동"이라며 "이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선교 사명을 다하기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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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기도운동본부, 21일 제3차 7년국제기도회 개최
5개국 목회자 등 온라인으로 참여


7년기도운동본부(7Years Prayer Pilgrims Progress=7PPP·총괄본부장 오치용 목사)는 21일 오후 제3차 7년국제기도회를 열고 코로나19 팬데믹의 극복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한국과 필리핀 호주 인도 중국(홍콩) 등 5개국 목회자, 선교사들이 참가했다. (사진)

사회를 맡은 이 단체 총괄본부장 오치용 목사는 인사와 함께 이번에 처음 참가한 인도의 수조이 로이 목사를 소개한 뒤 기도회를 시작했다.

오 목사는 “7년기도운동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해 시작한 순수 기도운동”이라며 “이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선교 사명을 다하기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에 시작해 줌(ZOOM)을 통해 3차 기도회를 하는 동안 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기도회가 된 점에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사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했다. 공동기도문을 낭송하고, 하태식(호주 318YWAM대표) 선교사와 다니엘 퀸틴타(필리핀) 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이 단체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는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딛전 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과 선교 및 교회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 요청했다.

홍콩은 국가적인 안정을 위해, 호주 대표는 318열방대학 운영과 7개 단과대학 신설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처음 참가한 인도의 수조이 로이 목사는 인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최근 백신 투여를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아울러 성경학교 운영, 컴퓨터 교육을 위한 특별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명일 목사는 “7년기도운동은 교회의 재부흥, 복음통일의 염원, 한국교회의 모든 기도제목을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담는 기도 운동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7년 기도운동의 7년은 2020년 10월부터 2027년까지다.

김 목사는 “2027년은 평양대부흥 120주년 및 종교개혁 51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 때까지 기도운동에 힘을 모아 매진하자는 것이 7년기도운동의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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