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물가안정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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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와 한파,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물가 안정과 이용객 만족도,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5개의 중점관리품의 모니터링과 가격 공표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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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와 한파,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물가 안정과 이용객 만족도,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5개의 중점관리품의 모니터링과 가격 공표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당진·합덕 전통시장과 농협,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각 현장의 사과, 배, 조기, 두부, 쇠고기, 돼지고기 등 20개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등 5종의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점검반을 통해 파악된 중점관리 품목의 가격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생활 ⇒ 소비자 물가 및 대부업)에 주 1회 갱신하여 공표된다.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설 명절에 편승한 성수품 가격 상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판매·단위 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적극 확인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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