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 첼시의 홈 86경기 무패 기록 유지에 환호.."불멸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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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의 첼시 사랑은 여전했다.
존 테리는 22일(한국시각) 리버풀이 68경기 동안 이어 온 안필드 홈 무패 기록이 깨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환호했다.
이에 존 테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선수 시절 뛰었던 첼시의 홈 86경기 무패 행진을 의미하는 사진을 올리며 "이건 엄청난 기록이다. 리버풀이 근접하긴 했었다. 이 기록이 과연 깨질까?"라는 멘트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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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존 테리의 첼시 사랑은 여전했다.
존 테리는 22일(한국시각) 리버풀이 68경기 동안 이어 온 안필드 홈 무패 기록이 깨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환호했다.
리버풀은 이날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해 약 3년 9개월, 1369일 동안 이어온 안필드 홈 무패 기록을 69경기로 늘리지 못하고 마감했다.
이에 존 테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선수 시절 뛰었던 첼시의 홈 86경기 무패 행진을 의미하는 사진을 올리며 "이건 엄청난 기록이다. 리버풀이 근접하긴 했었다. 이 기록이 과연 깨질까?"라는 멘트를 적었다.
또한 테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첼시의 기록이 최고이며 가장 오랫동안 패배하지 않은 기록이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첼시는 지난 2003/04시즌 2004년 3월 24일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2008/09시즌 초반인 2008년 10월 27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패할 때까지 무려 4년 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패하지 않았다.
당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2004년 여름부터 팀을 맡은 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46승 14무 무패로 60경기 무패 기록을 만들며 대기록에 크게 일조했다.
무리뉴 감독 이외에 2003/04시즌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그리고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2007/08시즌 잔여 일정을 지휘한 아브라함 그란트 감독이 홈 무패 기록을 이어나갔다.
존 테리는 당시 첼시의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며 무리뉴 감독과 함께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과 2연패를 함께 했다. 2004/05시즌 당시 첼시는 38경기 15실점, 홈 6실점이라는 경이적인 수비력을 자랑했고 테리는 주전 수비로 맹활약했다.
존 테리와 무리뉴 감독이 두 번째로 만났던 첼시 2기 시절에도 첼시는 77경기 동안 홈 무패행진을 달리며 막강한 위용을 드러냈었다.
테리는 당시 선수들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태그하며 리버풀의 홈 무패 기록이 깨진 것을 함께 축하하고자 했다.
한편 테리는 현재 아스톤 빌라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아스톤 빌라의 돌풍을 함께 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첼시/존 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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