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위기 아동보호'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1. 1.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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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은 22일 무안군, 무안경찰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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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은 ‘위기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무안교육지원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무안교육지원청은 22일 무안군, 무안경찰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아동보호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학대 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논의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란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곧바로 아동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학교와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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