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512억원..전년比 2.1% 감소

조계원 2021. 1.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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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GS건설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탄탄한 체력을 확인했다"며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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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GS건설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실적과 비교해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 2.1% 감소한 수치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173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가 증가했다. 

GS건설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탄탄한 체력을 확인했다”며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수주도 12조4113억원으로 지난해(10조720억원)보다 20%이상 늘어 성장을 위한 미래 일감확보에도 청신호를 켰다”고 부연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으로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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