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도의원, '도내 위기가구 긴급지원' 촉구

박용주 2021. 1. 22.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 황의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무주군)은 22일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가 도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3차례 긴급재난지금을 지원했고, 전북도 역시 9차례에 걸쳐 약 1천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 편성해 지원했지만, 1인당 지원금액이 적고 중복지원 제한 등으로 도민의 어려움과 고통을 달래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의회 황의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무주군)은 22일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가 도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3차례 긴급재난지금을 지원했고, 전북도 역시 9차례에 걸쳐 약 1천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 편성해 지원했지만, 1인당 지원금액이 적고 중복지원 제한 등으로 도민의 어려움과 고통을 달래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댐관리 부실로 인한 수해로 큰 피해를 본 도내 일부지역 주민들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피해를 본 무주리조트 주변 상가 등 도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 의원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전북도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지방재정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