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최재용 2021. 1. 22.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임신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임신이 확정된 시점부터 출산 후 12개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임산부 210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임신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임신이 확정된 시점부터 출산 후 12개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임산부 210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받는 임산부는 자부담금 9만6000원(20%)을 부담해야 한다. 단,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 저출산으로 인구증가가 절실히 필요한 때에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