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테러범 범행 동기→PC방 근황.."도청했다더라" (을지로탁사장)

강다윤 2021. 1.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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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돌맹이 테러범의 범행 동기와 함꼐 10년째 운영 중인 PC방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의 콘텐츠 '을지로 탁사장'에는 '"세계적인 난봉꾼이요?" 탁재훈, 장동민도 웃다가 턱 빠져버린 조회 수 650만 뷰 의뢰인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럼에도 장동민은 "그것도 카메라에 대고 얘기하라. '힘내세요, 이런 게 무슨 소용이에요. 유튜브 하세요, 유튜브'"라며 이수민을 흉내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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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장동민이 돌맹이 테러범의 범행 동기와 함꼐 10년째 운영 중인 PC방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의 콘텐츠 '을지로 탁사장'에는 '"세계적인 난봉꾼이요?" 탁재훈, 장동민도 웃다가 턱 빠져버린 조회 수 650만 뷰 의뢰인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민은 장동민을 향해 "차 테러, 뭐 돌 던졌다고 하던데"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40대 남성 A 씨가 주택 외벽과 창문, 자동차에 수십 차례 돌을 던져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장동민은 "그러고 사는 거죠 뭐"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답했다. 그러자 이수민은 "원한 사는 일 많이 하시고 다니냐"고 해맑게 물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나도 그게 제일 궁금했다. 도대체 왜 그랬냐 물어봤다. 내가 (본인을) 테러를 해서 도청하고 그래서 나를 테러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내가 안 맞은게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동민은 또 다른 근황을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피시방 운영이 어렵다는 것. 이수민은 "대박 나지 않으셨냐"고 물었지만, 장동민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은 "코로나가 시작되자마자 돈을 많이 들여서 입구에 멸균처리기를 설치했다. QR코드 찍고 손 소독도 하고 몇 단계를 걸치도록 다 해놨다. 근데 그런 거는 이제 소용이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빵꾸가 계속 너무 크게 나니까 처음으로 '아, 이제 접어야겠다' 싶더라"고 밝혀 구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민은 "혹시 유튜브 하시냐"고 묻더니 "그럼 유튜브를 열심히 해보시는 게 어떠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10년 넘게 일한 거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저한테만 하지 말고 여기 카메라 보고 한번 해달라. '힘드신 분들 유튜브 하시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수민은 "너무 힘드셔서 어떻게 해, 기운 내세요. 이런 거 영혼이 1도 없지 않느냐"고 머쓱해 했다. 그럼에도 장동민은 "그것도 카메라에 대고 얘기하라. '힘내세요, 이런 게 무슨 소용이에요. 유튜브 하세요, 유튜브'"라며 이수민을 흉내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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