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면·남산면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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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남면 및 남산면 소재 농어촌민박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시설 개선 또는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원 자 중 사업계획 타당성과 예산 적정성, 반려동물 동반운영 경험유무 등을 심사한 후 3월 지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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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남면 및 남산면 소재 농어촌민박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시설 개선 또는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반려가족 여행 불편 해소와 남면·남산면 일대 관광기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 시 놀이공간 펜스 설치, 놀이터 부지내 수목식재, 놀이기구 배변 마킹장,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면 된다.
사업자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로 5년간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유사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자는 제외다.
시는 지원 자 중 사업계획 타당성과 예산 적정성, 반려동물 동반운영 경험유무 등을 심사한 후 3월 지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 개념인 만큼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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