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3년 연속 원외처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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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전년 대비 2.2% 증가한 6665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해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원외처방 81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처방 의약품 중 9위를 차지했던 로수젯은 지난해 22.3% 성장한 991억원의 매출로 원외처방액 2위에 올랐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6년간 총 3조316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해 국내외 제약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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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미약품이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전년 대비 2.2% 증가한 6665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해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1위에 오른 이래 3년 연속 선두에 올랐다. 처음 1위를 차지한 2018년에는 6033억원을 기록했다다.
한미약품은 차별화된 자체 개발 개량 및 복합신약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수젯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2019년 원외처방 81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처방 의약품 중 9위를 차지했던 로수젯은 지난해 22.3% 성장한 991억원의 매출로 원외처방액 2위에 올랐다. 로수젯은 아모잘탄과 함께 지난해 국내 전체 처방매출 제품별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들었다. 아모잘탄은 출시 이래 현재까지 7500억원대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이밖에 다른 자체 개발 제품들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처방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잘탄플러스, 아모디핀, 한미탐스, 낙소졸, 로벨리토, 히알루미니, 카니틸, 라본디, 피도글 등 총 12개 품목에 달한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6년간 총 3조316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해 국내외 제약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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